제언니얘긴데 결혼한 형부가 자기 상견례때 저희 엄마가 사돈한테 얘들결혼하면 혹시 얼마나지원해주실거냐고 물어봤었거든요
따지는것도 아니고 조곤조곤 얘들살기반은 있어야하지않겠냐며 물어본거에요 언성높이지도 않았어요
질문에 사돈어른은 얘들살만큼은 해줘야죠 하며 아무렇지않게받아쳤는데 결론은 몇천지원하시긴했지만..
거두절미하고 언니네가 부부싸움하면서 형부가 자긴결혼안하려고했다고 상견례때 저렇게 물어보는사람이 어딨녜요 상견례끝나고 울었다나
딸시집보내는데 상대가 깡통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하고 보내나 저로선이해가안가요
남녀의 생각차이인지 판단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