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다녀온 독일 하노버 여행에서..
여기는 정말 맛 없다.라고 표현이 되는 식당을 적어볼까해요~
물론 음식점은 모두 개인적인 평이라는 점, 기억해주세요!
늦은 점심식사를 위해서 맛집이라는 레스토랑을 찾아 가던 중...
발견한 라멘집!
아시아사람 이라면 완전 배고픈 시기에 라멘집을 그냥 지나칠수.. 없죠...
그쵸?! ㅎㅎ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다 라멘이 더 우리 입맛에 맞겠다 싶어서 들어간 식당입니다.
저는 덴뿌라 우동으로 결정!
일행 중에 저와 같은 덴뿌라 우동과 다른 라멘을 주문했어요.
튀김 안의 야채가 익지 않았어요....
그냥 생 야채;;;;
튀김옷만 살짝 튀겨져서 안은 차갑고 딱딱한.. 튀김이었습니다.
정말 한마디로 표현이 됩니다.
짜요.
소금 먹는 줄....
독일에 살다보니 짠 음식에 익숙해진 편인데도...
너무 짜서 먹기 싫어질 정도로 짠맛만..
정말 이런 포스팅은 적고 싶지 않음에도 제가 쓰는 이유는.
멀리 유럽까지 여행 와서 아시아 음식 먹고 싶다고, 라멘이라는 메뉴로
이 음식점을 선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합니다.
느끼한 음식이 먹기 싫다면, 근처에 아시아마트 있으니까 한국 라면 사서 직접 끓여 드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한국 음식점을 가는것도 방법이구요.
독일 하노버 여행 와서 이 곳은 권하고 싶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