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나올 구멍없이 물어보니 처음엔 뻔뻔하게 아니라고 하다가 결국에는 갔다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ㅋㅋ .. 빠르게 인정하길 원했는데 막상 인정하니까 눈물만 나오고 뱃속에 아기는 어떡해야하나 싶어요 계속 사과하고 아기를 생각해서 봐달라고 자기가 정말 생각안나도록 잘하겠다고 싹싹비는데 업소년이랑 홀딱 벗고 뒹구는 장면이 눈으로 본것도 아닌데 본거마냥 눈앞에 펼쳐져서 절대 못봐주겠다고 몇시간동안 카톡중인데 그럼 아기는 어떻게 할거냐고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봐달라는데 저 정말 어떡할까요 임신 6개월이에요 .. 조언좀 부탁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