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방에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 20대초반 부부이구요 현재 임신6개월 이에요 남편이 목요일 새벽에 일보러 서울 역삼역쪽에 가야된다 하여 알겠다고 보내줬습니다 어디가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지는 않았었고 한시간정도 연락 안되던틈이 있었어요뭔가 느낌이 쌔하게 안좋았었는데 그냥 넘겼습니다 남편은 새벽 4시쯤 집에 들어왔구요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어제 새벽에 남편 핸드폰 보는중에 원래 진짜 그런거까지 안보는데 느낌이 쌔한것도 있었고 서울 길을 다 외운게 아닌이상 서울갔을때 네비는 찍고갔을거란 생각에 어딜갔을까 생각하며 핸드폰네비를 들어갔는데 역삼동 826-8 검색기록이 있길래 무슨건물인지 거리뷰로 보았습니다 안마방 건물이더라구요참 말도 안나오고 어이가 없는데 이걸로는 안갔다고 발뺌할게 분명해서 아직 말도 안꺼내고 있어요 그 안마방이 큰도로에 있던것도 아니였고 무슨 모텔촌 골목같은데 있던데 굳이 그 안마방주소를 찍고간걸보면 간게 맞는거겠죠
혹시 강남 가인안마 가보셨던분 계신가요 그게 그런 이상한 유흥같은곳 맞는거죠 ?
연락이 쭉 안됬던건 한시간쯤이엿는데 안마방은 한시간정도만에 끝내고 나올수 있는 그런곳인가요 ? 진짜 착잡하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간게 맞다면 핑계거리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확실히 잡고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