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을 보고 왔다 ^^
예매권이 당첨되서 보고 왔는 데!
스포, 결말 포함!
사랑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까??
사랑은 없다 라는 인식이 강한 내 입장에서는
사랑이 과연 있을 까??? 싶은 마음만 잔뜩 -_-;;;
하지만 지인이 정도 사랑의 일부분이다 라는 말에
정이 사랑의 일부분이라면 사랑은 영원하다고 믿는 나다
내가 생각 하는 사랑과 정은 약간 미묘하게 다르지만 그게 같다면 아마
평생 이혼 없이 한 사람만 사랑한 채 살아 갈 수 있을 것도 같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은
유부녀와 이혼남의 사랑을 다룬 다
프랑스 영화라서 그런 가 ... 정서는 안 맞지만 그렇게 따지면 우리 나라에서 나온 19금 영화들도 그런 게 한둘인가
그냥 영화는 영화로 바라 보았다
자유로운 사랑의 행동에 부럽기도 했다 나는 프랑스로 가야 되나 -_-; ㅋㅋ
평범하게 여자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다 사랑이 3년 밖에 가질 않아 이혼한 남자
그래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야 라며 소설책을 내게 된다
근데 3년은 맞는 거 같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정열적인 사랑을 말하는 거겠지
평생 이런 정열적이고 열정적인걸 모르는 사람은 정말 뭐라고 해야 되지 한심 하다고 해야 될까 불쌍 하다고 해야 될까
감정 없는 사람들이 정말 처량하고 불쌍하다 쯔쯔
평생 느껴 보지도 못 하고 이것이 사랑인지 아닌 지 물 흐르듯 조용히 보내며 평범한 건
난 일단 싫다
오래도록 살다 보면 사랑이란 감정은 사라지고 그저 정이나 원래 옆에 있으니 당연히가 여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
영화는, 이혼남이 어느 날 한 여자를 만나는 데
아마두 이혼 하게 전에 바람이 난 거 같은 데 이 여자도 유부녀다
이혼 후에 유부녀를 만나는 데 언제 이혼 할 꺼냐고 징징 대기
기다리라고 하는 데 이 유부녀도 결혼 한지 3년 만에 깨지는 거 같다
맞어 3년 이라니깐??
웃긴게 자기도 3년 만에 이혼 했으면서 -_-
그렇게 유부녀와 이혼남이 같이 살다가 그 이혼남이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소설책이 대박 나면서
그 여자가 그 소설책 누가 썼냐며 사랑은 영원 하다고 했나
영원 한 사람이 이혼 했니 ....
여튼 그 남자가 거짓말 쟁이라며 떠나는데 더 웃긴건
전 남편한테 다시 간다 ㅋㅋㅋㅋ
뭐 이런 막장이 다 있나 싶기도 하고 ....
유명해진 이혼남!!!! 그 여자에게 구애 구애~~ 하다 나중에 그 여자는 다시 그 남자에게로 돌아 온 다 ㅋㅋㅋ
이거 얼마나 가겠냐
그 여자도 솔직히 사랑의 유효기간이 무슨 3년이냐고 하는 데
참나 ㅎㅎ
얼마나 갈 지~~ 영화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 보이긴 하지만 실상은 이 커플도 곧 깨질 거 같다 ...
다른 사랑이 나타나면 또 떠나기 때문이다 ...
이렇게 마음 가는 대로 행동 할 수 있는 이들이 부럽기도 하면서 이게 과연 맞는 건지 잘 모르겠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라기 보단
사랑은 자유롭다 라고 하면 딱일 듯 ^^ㅎㅎㅎㅎ
난 결혼하면 내가 좋아 하는 컴을 하면서 집에서 잘 먹고 잘 살겠어!!~~~ ㅎㅎㅎ
뭐든 어떤 거에 꼭 빠져야 되니 뭔가에 열중하며 빠지는 모습을 보이며 +_+!!! 후후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잘 보고 온~~ ㅎㅎ
근데 이 둘도 분명 깨질 거야 ㅋㅋㅋㅋㅋ 이런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며 리뷰를 마쳐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