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안재환의 비보가 전해진 직후 KBS 쿨FM '윤도현의 뮤직쇼'를 진행하던 윤도현은 "정말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여기 와서 들었다"며 쉽게 말문을 열지 못했다.
이어 “얼마나 힘들면 목숨까지 포기할 정도인지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라고 안타까워한 윤도현은 “정선희 씨가 누구보다 충격적일 것이다. 앞으로 잘 추스려야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거듭 “진짜 거짓말인 줄 알았다”는 윤도현의 침통한 말에 뒤늦게 소식을 접한 청취자들은 해당 라디오 게시판과 정선희가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게시판 등을 방문해 추모의 글을 올리고 있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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