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재환의 사망소식이 8일 갑작스럽게 전해졌다. 안재환의 사망은 사업 실패로 인한 자살로 추정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유서의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정선희는 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전 정오의 희망곡 제작진에 개인 사정으로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오의 희망곡’은 최재훈, 김효진이 대타로 투입되었다. 그러나 두 사람 역시 충격이 큰 듯 특별한 멘트 없이 음악 위주로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대타 진행을 맡은 최재훈은 방송 말미에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생겼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짧게 안재환의 사망 소식을 언급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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