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마음을 접는게 맞겠다 싶다가도....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고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저는.. 음 전남친도 별 말 아니지만 계속 질문을 하고 있고... 연락에 대한 답장을 여태 안하다가 한 것을 생각하면 아예 아무 생각없이 하는 연락은 아니겠다 싶기는 했었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말을 이어나가다가 만나자는 이야기를 꺼내려고 했는데
어제 전남친이 먼저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하게 만나서 이야기하고싶다 했습니다.
아직 마지막 말에 대한 답장은 없고요... 생각 중인 것 같은데...
저 진짜 마음 접어야 할까요... 저도 제가 일년 반을 이렇게 잊지 못할 줄은 몰랐습니다..
듣고싶은 말만 골라듣지 않을테니 한번만 더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