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속의 재활용품을 통해, 예술작품을 만들어낸다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
위의 포스터는 '재활용품으로 이뤄낸 사진 예술작품'으로 더욱 놀라운 작품입니다.
거대한 쓰레기 더미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며 생계를 잇는 사람들 '카타도르'.
쓰레기.. 최극빈층..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일에 대해 자부심이 있었고 당당합니다.
더럽고 불쾌하다는 인상들도, 하나씩 들여다보니...
그들의 삶과 정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람도, 장소도. 보는 관객도 수많은 쓰레기들을 보는 순간 눈살이 찌푸려지지만..
이내 그것은 삶의 기적으로 변합니다
카타도르의 인상적인 사진을 찍고,
그것을 거대한 작품으로 재활용품으로 채워나가는 기적과도 같은 작업...
그 안에서 사진 속 사람들은 직접 작업에 참여하며..
사람들은 새로운 의미를 찾게됩니다.
쓰레기라 불렀다.
하지만 단 한 사람 '빅 뮤니츠'라는 현대미술가를 통해,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 곳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2년간의 공동작업을 통해 새로운 꿈과 인생의 비전을 얻게되었고,
그 작품을 통해 본인과 같은 전세계의 사람들이 감화를 받게되었죠.
"변화의 순간이 가장 아름다워요. 소리의 어우러짐이 음악으로 변하듯
그런 마법 같은 일은 어디서든 생기죠."
멀리서 보면 '그냥 쓰레기' 더미,
가까이서 보면 '그들의 삶과 웃음'이 보인다.
영화 <웨이스트랜드>는 이 모든 과정을 담은 다큐이자
놀라운 삶과 변화의 과정을 담은 정말 놀라운 작품
우리는 너무 많은 쓰레기들을 만들어내며 그 안에서 많은 걸 놓치고있는건 아닐까?
영화 <웨이스트 랜드>는 빛나는 가치들이 숨겨져있던 작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