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독주하고 있는 월화 드라마. 그 와중에서 화제속에서 첫방을 하고 조용하게 물러난 내일도 칸다빌레의 후속 드라마 힐러가 찾아옵니다.
월화드라마 힐러는 박민영,유지태,지창욱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일단 '기자드라마'라는 이유만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기자 유지태와 꿈을 향해서 쫓는 박민영. 그리고 지창욱까지. 기자드라마 같으면서도 꿈을 찾아서 계속해서 뛰고 있는 청춘의 이야기를 다룬듯 합니다.
그동안에 요리,패션등의 드라마에 비해서 화려하지 못했고, 관심도 적었던 기자 소재의 드라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등장하면서 다시 기자드라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레기'라고 불려지던 언론인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 기자에 대한 관심이 일단 드라마 힐러에도 포커스가 맞춰질듯합니다.
그런데 일단, 월화 드라마 힐러는 월화드라마 1위인 오만과 편견과의 대결보다는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와의 대결이라고 봐야합니다.
재밌없고,관심도 적었던 기자드라마에서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를 기점으로 기자 드라마에 관심도 높아졌고, 피노키오는 언론에 대한 비판,풍자는 물론 로맨스와 스릴러까지 제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평도 자자합니다.
그런데, 월화 드라마 힐러는 '기자드라마'로서 흥미와 관심을 제대로 사로잡을지 피노키오와 비교될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그래서 드라마 힐러는 피노키오 방영 내내 비교가 될것이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