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님과 저는 헝거게임 1,2편을 모두 너무 재미나게 봤어요.
3편 개봉소식에 개봉한주 주말. 바로 달려갔지요.
헝거게임 1편. 판엠의 불꽃편은
헝거게임의 서막을 알리는 편이었지요.
마지막 한사람이 살아남을때 까지 싸워야하는.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 서바이벌게임.
한사람이 살아남야아 하는것이 규칙이지만 캣니스의 재치로 두명의 생존자가 남게되죠.
2편. 캣칭파이어에서는
두번째 헝거게임이 시작됩니다.
역시나 죽고 죽이는 게임의 연속.
지옥같은 현실에서 헝거게임이 진행되던중.
캣니스의 돌발행동으로 영화가 끝이나요.
다음편이 어찌될지 정말 궁금하게 만드는 결말이었지요.
그리고 드디어. 3편 모킹제이가 개봉했습니다.
모킹제이편에서는 헝거게임의 가장 매력적인 생존게임에대한 내용이 없어요.
2편 결말의 돌발행동으로 반란이 일어난것이지요.
캣니스가 모킹제이가 되어 각 구역에 반란을 주동하는...
거기다 이번 3편은 1,2편과는 3편자체를 또 1부,2부로 나누어나서
이번 1부에서는 반란의 서막을 알리는 내용들로만 만들어져있다보니
솔직히 1,2편에 비해서 긴장감도 별로 없고 살짝 지루한것이 사실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영화예매율이나 평점들이 모두 저조하더라구요.
같은날 개봉한 퓨리보다 예매율이 훨씬 저조했대요.
그리고 이번영화는 별로다... 하는 평가들이 소문이 들면서
더더욱 1,2편에 비해서 인기가 없었다는거죠.
1,2편을 너무나 재미있게 본 전.
저역시 3편은 살짝 지루함이 있긴했지만
마지막 반란을 위한 전단계로 보면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봤어요.
물론 생존게임때의 긴박함과 스릴은 느낄수가 없어서 아쉬웠지만요.
헝거게임 예매율을 앞섰다는 퓨리도 전 봤는데요
두 영화를 비교했을때 저는 퓨리보다는 헝거게임쪽이 더 좋더라구요 ㅎㅎ
뭐.. 개인마다 취향이 모두 다르니깐요.
궁금하시면 직접 보는걸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