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어드벤쳐 무비
<니코:산타비행단의 모험>
우리 조카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주고 싶어서
함께 간 첫 영화관 나들이!!
(조카랑 저랑 모두 각시탈 때문에 주원군의 팬이라서 시사회 당첨!! 이건 왠 횡재!!)
조카 덕분에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빠져 들었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정해본
<니코:산타비행단의 모험>의 재미요소 BEST3!!
BEST1. 싱크로율 100% 더빙연기!!
주원군의 첫 더빙연기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살~짝 들었지만
그런 고민은 저편으로!!
초롱초롱 사슴 눈망울과 싱크로율 100%!!!
역시 주배우답게 연기 짜~응
설원의 지배자 화이트 울프 역의 나르샤 역시 팜프파탈의 매력 한껏 발산해 주시고!
(나르샤 진짜 연기에 물오른듯!!)
BEST2. 실제 산타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대설원에서 펼쳐지는 어드벤쳐!!
산타마을의 본고장 핀란드 라플란드 설원을 재현해서 만든 영화답게
영화를 보는 내내 눈 앞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설원들에 감탄을!!
산타비행단이 사는 아름다운 산타마을부터 눈보라 그리고 새~하얀 배경을 보니
스크린으로 당장 뛰어가고 싶은 충동이^^
하늘은 나는 산타비행단의 루키 답게 하늘을
슝슝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면 펼쳐지는 어드벤쳐!!
그리고 보고 나면 나도 모르게 외치게 되는
산타 스피드!!!
BEST3. 부모와 아이 모두 공감!!
형제애 알려주는 착한 영화!
형이라면 무조건 조아라하는 동생 조니!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된 동생이 왠지 밉기만 한 니코!
니코와 조니는 함께 모험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서로에게 둘도 없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되는 과정을 너무나 착하고 공감 가게 그렸다^^
(니코가 조니를 질투하면서 코를 씰룩 거리는 장면은 어찌나 귀엽던지 ㅠㅠ)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동심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던
<니코:산타비행단의 모험>
이번 크리스마스 강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