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셀룰러' 범죄 영화. 액션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태풍 힌남로로 인해 방콕하면서 하루 종일 빗소리 들었습니다.
이번 태풍은 어마어마한 파괴력이 있다고 해서 무서울 정도입니다.
특별히 어디 여행하기보다는 집안에서 조신하게 지내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 같아요.
태풍 힌남로 영향으로 큰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평상시 액션 영화나 스릴러 영화 범죄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라
넷플릭스에서 뭘 볼까 하고 찾아보다가 본 영화입니다.
개봉은 2004년 영화이지만 20년 가까이 지나서 봐도
어느 정도 스릴과 긴장감이 있어 몰입도 좋습니다.
다양한 액션과 풀어나가는 문제 해결 능력이 신비할 정도지만
과장한 장면도 있긴 하지만 마지막까지 봐야
제대로 영화의 흥미로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 셀룰러 기본 정보
2004년 작품
감독: 데이빗 R. 엘리스
출연: 킴 베이싱어, 크리스 에반스
셀룰러 기본 줄거리
고등학교 과학교사인 제시카 마틴의 평화로운 삶은 정체불명의 괴한 다섯 명에 의해 집에서 납치당하면서 산산조각 난다. 그들의 동기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딘지 알 수 없는 장소로 끌려가 갇힌 제시카는 박살 난 전화기를 조합, 연결되는 아무 번호에나 도움을 청하고자 한다.
이 전화를 우연히 핸드폰으로 받게 된 이는 근심거리라고는 없는 청년, 라이언. 그는 곧 제시카뿐만 아니라 아직 납치되지 않은 그녀의 가족들의 생명까지도 오직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구출을 결심한다.
하지만, 문제는 제시카 조차도 자신의 위치를 모르며, 핸드폰 배터리도 영구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과연 그는 어떻게 그녀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셀룰러 영화 출연진 소개
주연- 킴 베이싱, 크리스 에반스
제이슨 스타뎀, 윌리엄H.머시, 에릭크리스찬, 노아 엠머리히
넷플릭스 영화 추천 셀룰러 결말-스포 있음
오늘의 여주인공 제시카 마틴은 평범한 과학교사로 아이를 유치원 등교를 시키고 집으로 돌아와 출근을 준비하던 중 5명의 괴한이 갑자기 찾아와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납치범들은 그녀를 창고에 가두고 그의 남편이 갖고 있는 그것이 어디 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하라고 하면서 협박을 합니다. 누구도 구해줄 수 없는 상황, 마침 창고에 오래된 전화기가 있었지만 괴한들이 망치로 부숴버립니다.
제시카 마틴은 부서진 전화기를 이리저리 고쳐서 통화를 하게 됩니다. 전화한 사람은 이름도 알 수 없는 청년이 받게 됩니다.
한편 라이언은 친구들과 해변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여자친구를 만나고 일상을 즐기게 되는데 차를 몰고 가던 중에 낯선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본인은 납치되었다면서 경찰서에 가서 신고해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처음엔 장난 전화인 줄 알았으나 심각성을 깨달은 라이언 청년을 핸드폰을 잡고 통화를 하면서 경찰서를 찾아가는데, 이때도 우여곡절이 많이 생깁니다. 전화선 넘어 들려오는 납치범들과 그녀의 대화를 듣게 되어 필사적으로 그녀를 구해내기 위하지만..
경찰서에 그녀의 수화기를 넘겨 경찰에게 통화를 하게 되지만 이때도 경찰서 내 사건이 벌어져 제대로 신고도 못한 채 그녀의 이름과 사는 지역 정도만 알게 됩니다.
라이언은 다른 경찰에게 도움을 청하려 했지만 그를 도와줄 사람이 없고 상황은 나빠져서 경찰서에서도 전화 신호가 끊길까 봐 서두릅니다. 한편 납치범들은 제시카 마틴이 남편의 행적을 말하지 않자 아들을 납치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 또한 수화기 넘어도 들을 수 있었던 라이언
납치범들보다 먼저 학교에 도착해서 아들을 만나야 하는 급박한 상황 하지만 학교에 도착해서 아들을 찾았지만 마지막 납치범이 엄마의 차였기에 의심 없이 문을 열었다가 아들마저 납치됩니다.
이때 라이언은 차를 멀리 두고 왔기에 바로 학교 앞에 있던 보안관 차를 훔쳐 타고 범인들을 쫓게 됩니다.
전화기 배터리가 방전되기 직전 급히 충전기를 후 매려 해도 순서를 기다리라는 소리만 들립니다. 마침 보안관이 차에 두고 있던 권총을 들고 총을 쏘고 충전기를 구매해갑니다.
납치범들을 쫓아가는 급박한 상황에서 전화기가 혼선이 되어 옆에 따라오던 차량의 변호사가 중간에 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다시 권총을 들고 협박해서 그의 핸드폰을 뺏으려 했지만 라이언 차는 뒤에 오던 레미콘 차량에 불이 나버리고 결국 차량과 핸드폰까지 탈취해서 납치범을 뒤쫓습니다.
제시카의 아들이 학교 앞 코앞에서 납치범들에게 아들마저 납치해서 그녀가 있는 헛간에 가두는 것을 보고 라이언에게 상황을 전달합니다.
한편 경찰서에서 처음 신고를 받았던 경찰이 제시카 마틴의 집에 찾아가게 되는데 의외로 한 여자가 나와 자신이 제시카 마틴이라고 하면서 문을 열어주게 되는데 결국 납치당하지 않았다고 확신을 하게 됩니다.
아들마저 납치당했는데 이때 라이언은 제시카 마틴이 납치범들에게 남편이 있는 곳을 알게 되어 공항으로 향하는데 라이언도 그 장소로 달려갑니다. 아직 그 남편이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이고 남편 얼굴도 모르는 상태였기에 공항에 먼저 도착했지만 엉뚱한 사람에게 피하라고 하는 사이 또 납치범들이 그녀의 남편을 또 납치하게 됩니다. 그것이 있는 은행 금고까지 따라간 라이언 우여곡절 끝에 가방을 뺏어 달아나게 됩니다.
공항에서 훔쳤던 변호사의 차량은 견인차가 끌고 가게 되고 이제 차량마저 없는 상황 그래도 그 가방을 가졌습니다.
도대체 어떤 것이 있길래 남치범들이 제시카 마틴의 가족을 납치하고 협박하는지 택시 안에서 가방을 열어 확인해 보니 마약상인들을 죽이고 돈을 갈취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비디오 촬영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제시카 마틴 남편의 비디오를 찾기 위해 가족을 납치했던 것입니다.
처음 신고받았던 경찰은 뉴스를 보게 됩니다. 젊은 청년이 차를 강탈하고 권총으로 협박해서 겨우 배터리 충전기를 사 갔다는 보도를 보면서 CCTV에 찍힌 범인을 보니 아침에 신고하러 왔던 청년인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상하게 생각한 경찰은 제시카 마틴의 집에 전화를 해봅니다. 하지만 직접 찾아갔을 때 목소리와 전화기 부재 시 안내 멘트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직접 또다시 찾아갑니다.
괴한들이 칩입 했다는 것을 깨진 유리를 보고 경찰이라며 들어가지만 누구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한쪽에서 숨어있던 여자가 총을 쏘는 겁니다. 이 자리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여자가 죽게 되는데 알고 보니 부패 경찰이었던 겁니다.
한편 창고에 갇혀있던 제시카 마틴은 전화기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폭행을 합니다. 과학교사답게 깨진 유리 조각으로 그의 팔뚝을 그었는데 우리 몸에서 가장 피를 많이 흘리는 곳을 그었기에 그 괴한은 결국 쓰러지고 아들이 있는 창고에 차를 몰고 들어가 아들을 구해내지만 하필 납치범들이 남편을 끌고 와 차에 타게 됩니다. 3식구 모두 납치범 차에 올랐습니다.
이들 납치범들은 부패 경찰로 마약상의 돈을 갈취해서 자신들이 가져간 것을 비디오 촬영이 되었기에 어떻게든 그 증거물을 없애야 했기에 제시카 마틴 가족을 납치하게 된 것입니다.
라이언을 가지고 있던 비디오가 든 가방을 납치범들에게 건네주고 제시카 가족을 구해야만 했습니다. 처음 등장했던 해변가에서 가방을 건네주는 조건으로 가족을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부패한 경찰들은 절대로 증거를 알고 있는 증인을 살려둘 리가 없었습니다.
라이언의 가방을 빼앗아 비디오테이프를 박살 내고 라이언을 처리할 생각이었습니다. 라이언은 눈치채고 바다로 뛰어내려 해변가 창고로 숨어들게 됩니다.
이때 제시카 마틴은 차에 갇혀있었는데 운전기사를 직접 목을 졸라 죽이고 가족 모두 탈출합니다.
한편 처음 신고받았던 경찰 무니는 부패경찰인 여자 경찰에게 총을 맞아 다친 상황이었지만 다른 일당 부패 경찰이 라이언이 어디 있는지 알지만 얼굴을 모른다고 해서 직접 나서게 됩니다. 결국 무니 경찰이 현장에 가게 되는데 알고 보니 부패 경찰 일당들이 주고받은 무전 내용을 확인하게 되어 라이언을 구해내게 됩니다.
처음으로 마주한 제시카 마틴과 청년 라이언은 뜨거운 포옹으로 하면서 은혜를 갚겠다면서 영화는 마칩니다. 부패 경찰 죽지 않은 일당은 다른 경찰에게 붙잡힙니다.
참 이때 비디오테이프를 납치범들이 박살을 냈지만 라이언은 이미 핸드폰에 따로 복사 저장했었습니다.
거의 2주일간 쉬지 않고 영화를 보았는데요. 다른 영화들보다 영화 셀룰러가 그래도 몰입감이 있고 긴박한 장면들이 있어 추천하면서 소개합니다. 불의에 맞서야 할 경찰들이 돈에 눈이 멀어 부패 경찰이 되는 모습, 그리고 정의로운 경찰은 어디에나 있다는 것입니다. 청년 라이언의 용기 있는 행동에 칭찬하면서 이번 영화 연출은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약간 극대화한 것도 있지만 나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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