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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올슨(22)이 24일(현지시간) 파리 프랑스에서 열린 샤넬(Chanel) 2012 S/S 오트 쿠튀르 쇼를 관람했다. 이날 쇼에는 다이앤 크루거, 포피 델레빈, 앨리스 델랄 등 현 패션계를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이 모두 참석해 쇼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희대의 패션 아이콘인 쌍둥이 올슨 자매의 동생답게 엘리자베스 올슨은 이날 화려하고 고급스런 스타일 일색이던 스타들 사이에서 클래식하지만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셔츠에 독특한 패턴이 가미된 블랙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고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를 걸쳤다. 왼쪽 가슴에 샤넬을 상징하는 ‘CC’ 문양이 박혀 고풍스런 피 코트는 젊은 올슨이 입으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스터드 장식과 굽에 박힌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부티 또한 블랙으로 맞춰 모노톤 스타일에 안정감을 줬다. 한편 이날 엘리자베스가 입은 팬츠와 코트는 샤넬(Chanel) 제품이었다.

엘리자베스 올슨이 입은 코트와 동일 브랜드 비슷한 제품, 그리고 이날 착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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