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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라이블리(24)가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진행된 드라마 ‘가십걸 5(Gossip Girl)’ 촬영 현장에 도착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촬영이나 특별한 행사를 제외하고는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평소에도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날 촬영장에 들어선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티셔츠에 무릎이 살짝 찢어져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기는 스키니 진을 매치하고 가죽에 니트 디테일이 들어간 코트를 걸쳤다. 초콜렛 컬러 코트는 여성스러우면서 성숙한 느낌을 룩에 가미했다.

그리고 블레이크는 평소 애용하는 두 브랜드 제품으로 룩에 포인트를 줬다. 어깨에는 커다란 엠블럼이 돋보이는 샤넬(Chanel) 퀼티드 백을 걸쳤고, 청바지와 잘 어울리는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하이톱 스니커즈를 신었다. 블레이크가 이날 신은 루부탱 하이톱 스니커즈 라인을 루이스 라인으로 불리며 국내에서 빅뱅, 2NE1 등이 신은 적이 있다.

사진제공-Splash News

이세정 기자(justamele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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