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크루거(35)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베르사체(Versace) 2012 S/S 오트 쿠튀르 쇼를 참관했다. 이날 쇼에는 다이앤 크루거와 함께 카메론 디아즈,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이앤 크루거는 굵직한 열대 우림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쇼를 찾았다. 블랙 앤 화이트 프린트로 대조적인 느낌을 주는 드레스에 다이앤 크루거는 물결 모양 벨트를 더해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손에는 화이트 클러치를 들고 쇼장에 들어선 다이앤 크루거는 투명한 PVC 소재의 앵클 스트랩이 달린 샌들을 신었다.
이날 다이앤 크루거가 입은 드레스와 벨트는 베르사체(Versace), 착용한 구두는 베르사체의 세컨드 브랜드인 베르수스(Versus)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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