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캐서린 하이글(33)이 21일 낮(현지시간) LA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다. 새 영화 '원 포 더 머니(One For the Money)' 홍보와 뉴욕 시사회 참석 때문이었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물론, 한국에서 입양한 딸 네이리(3)도 함께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깔끔한 단발머리로 스타일 변신을 한 캐서린 하이글은 브라운 롱 톱과 베이지 컬러 카디건, 브라운 숄칼라 코트를 입고 LAX 공항으로 나섰으며, 즐겨쓰는 호간(Hogan) 선글라스는 이날도 그녀의 눈 언저리를 장식했다. 캐서린 하이글은 또한 레베카 밍코프(Rebecca Minkoff) 타조가죽 사첼백과 딸 네이리의 산리오(Sanrio) 헬로 키티 러기지백을 양 손에 들고 있었으며,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브라운 부츠를 신었다.
한편, 2009년에 네이리를 입양한 캐서린 하이글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또다시 입양할 생각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비슷한 헬로 키티 러기지, 같은 디자인 레베카 밍코프 백, 호간 선글라스, 크리스찬 루부탱 부츠
사진제공-Splash News
진은아 기자(jjinjjinn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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