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17)이 17일(현지시간) 지인들과 함께 비벌리 힐스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미스터 초우(Mr. Chow)를 찾았다. 최근 머리 끝을 분홍색으로 물들인 다코타는 한 디자이너에게 꽂혔는지 스커트, 부츠, 가방까지 모두 동일한 브랜드로 통일했다.
다코타 패닝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했다. 스커트는 헴라인에 진한 옐로우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 룩에 화사함을 더했다. 그리고 누드 컬러 숄더백을 어깨에 걸친 다코타는 한국과 달리 비벌리 힐스는 따뜻한지 타이즈 없이 높다란 웨지힐 앵클 부츠를 신어 뽀얀 맨 다리를 드러냈다.
이날 다코타 패닝이 입은 스커트와 부츠, 그리고 가방은 모두 브랜드 프로엔자 슐러(Proenza Schouler) 제품으로 가방은 예전부터 다코타가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사진제공-Splash News
이세정 기자(justamele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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