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23)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샤또 마몽(Chateau Marmont) 호텔에서 열린 패션 전문지 더블유(W)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엠마 스톤은 새하얀 피부와 잘 맞는 누드톤의 롱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어 화사함을 물씬 풍겼다. 특히 이 드레스는 양쪽 옆 라인에 블랙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 늘씬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했고, 왼쪽 옆 라인을 따라 목까지 처리된 비즈 장식이 한 마리의 뱀이 붙어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했다.
그리고 엠마 스톤은 뒤꿈치에 금장이 달린 새틴 소재의 펌프스 슈즈를 매치해 모던한 여성미를 가미했다. 이날 엠마 스톤이 착장한 드레스와 슈즈는 모두 랑방(Lanvin) 제품이다.
사진 제공-Splash News
반애진 기자(aejinb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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