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앞에서는 그대밖에 모르는 바보라도 좋습니다
매일 그대만 바라보고 그대만 생각하고 그대만...
내가 어딜 가든 무얼하든 그대 생각만 할수 있는 사랑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대가 지칠때 내 어깨를 빌려드리고 그대가 힘들면 업어드릴께요
그대밖에 모르는 늘 그대만 따라다니는 그림자가 되어드릴께요
더울땐 나의 그림자로 당신을 시원하게 해드리고
추울땐 당신을 안아드릴께요
저 사랑에 빠진거 맞죠?
어제 이 게시판에 글 올린사람인데
어젯밤에도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이런저런 얘가룰 ㅎㅑㅆ죠
퇴근하고 씻고 침대에 누우면 기분이 어떠냐고 제게 묻더군요
전 편안하고 피로가 쏵 가시는 기분이라고 했더니
자기도 그렇다면서 누가 그러던데 편안하면 시집 장가를 갈 생각이 없거나
그래서 못갔다는 거고 만약 외롭다는 생각이 들면 시집 장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