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여자친구가 직장내 가스라이팅 당하는거 같아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여자친구는 작은 개인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간호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병원은 간호팀 4명 보호사5명입니다.
여기서 항시 근무는 간호팀 1명, 보호사 1~2명으로 12시간 근무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간호팀과 보호사팀이 사이가 아주 좋지 않다는건데 여자친구는 어느순간부터 보호사팀과 어울리고 있습니다.
주로 얘길 들어보면 수쌤이 너 어쨋다더라, 너빼고 다른 간호쌤들은 맨날 통화한다더라 이런 얘기가 이루어지더라구요.
처음 근무시작할때는 수쌤 엄마같아 너무 좋다 라고 하던 애가 어느순간부터 수쌤 죽일년이 되있더군요.
같이 어울리는 보호사는 아빠뻘로 제 관점에서는 아주 질나쁜 인간들 입니다.
어느순간부터 주동자인 보호사한놈과 계속 어울리고 어울리지 말래도 말을해도 듣지 않고 있습니다.
딸뻘인 애를 데리고 중간에서 그렇게 이간질을 시키면서 새벽까지 밥먹고 술먹고…
이문제로 다툼이 끊이질않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그 보호사에게 전화로 애 불러내지마라고 뭐라고 했더니 오빠가 그러면 자기가 병원생활 어떻게 하냐고 되려 화를내는데..
말하는 투나 행동이 그 보호사와 사이가 멀어지면 병원을 다닐수없다. 라는 인식이 지배적으로 깔려 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라리 새직장을 구하고 그 동안에는 생활비른 내가 주겠다라고 얘기하였으나 들어먹지 않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