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최고의 영화로 한표!
한번 보고 두번보고
자꾸만 보고 싶은
영화<인사이드 르윈>
가진거라곤 기타하나, 고양이 한마리 뿐인
빈털터리 뮤지션 르윈 데이비스의 음악여정을 그린 영화
크레딧 다 올라갈때까지 음악들으면서
빠져들었나봄... 여운이 가시질 않네 ~
음악이 너무 좋아
감성 충전 제대로 !!!
무엇보다 <인사이드 르윈>을 두번 봐야 하는 이유 !!
알면 알 수록 재밌기 때문!!
<인사이드 르윈>의 주인공 르윈 데이비스
데이브 반 롱크라는 60년대 포크가수를 모티브로 했다고 하는데
실존 인물과 싱크로율 대박
영화에 르윈과 계속 함께하는 고양이가 있는데
데이브 반 롱크 앨범 자켓에도 고양이
디테일 살아있네 ~
영화 마지막 부분에
가스등에서 르윈의 공연 끝나고 노래 부르는 사람이
밥 딜런이라고 한다네 대박
(실제 밥딜런은 아니라능 ...ㅋㅋㅋ)
영화 속에서 이 부분에 나오는 노래 진짜 조으다
500miles
원곡은 피터,폴&메리가 불렀다는군요
저스틴 팀버레이크 목소리 완전 달달하네
캐리 멀리건이랑 하모니 빠져든다 빠져들어 ~
존 굿맨이 연기한 롤란드 터너는
Doc Pomus, Dr. John으로 알려진 실존 인물
싱크로율 대박 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검색하게 만드는 영화
그 숨겨진 의미를 더 알게 되면
당연 한번 더 보고 싶어지는군
영화 속에서 요 고양이가 르윈의 곁을 떠날 듯 떠나지 않을 듯
밀당을 하는데 ㅋㅋ
여기에도 깨알 같은 의미가 있다는 점 ~
르윈의 놓지 못하는 꿈이라는데
하아... 조금은 서글픈 의미가 담겨 있죠 ㅠㅠ
리뷰들 보면서 영화 볼 때의 감동 공감하고
분석 해 놓을 것들 읽으면서 다시 이해하고
예습가이드 있을 정도 ㅋㅋㅋ
알면 알 수록 더 재밌는 영화
그래서 두번 봐야하는 <인사이드 르윈>
진짜 강추 !!!!!
요새 보기 드문 레알 웰메이드 영화
<인사이드 르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