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은 어떤 해?
내가 반오십이 되는 해^^
닥쳐!!!
계사년은 오빠들이 전쟁하는 해다!!!!
톰 크루즈,
키아누 리브스,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이름만 들어도 지리는 헐리웃 오빠들이 돌아옵니다
셋째 오빠 수리 애비 톰 크루즈
잭 리처로 돌아오는 a.k.a 수리 애비
범상치 않은 인물 설명 좀 보라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백만개쯤 가지고 있을 것 같다
내한 때마다 남다른 팬서비스로 자상한 톰 아저씨라 불리며 올 때마다 난리인 수리 애비
비록 이혼했을지언정 슈퍼 초울트라 액숑 신화는 계속된다
막내 오빠 방부제는 피부에 양보하세요, 키아누 리브스
매트릭스와 콘스탄틴에서 마초 카리스마 좀 즐겨드시던 모습은 잠시 키핑
이번에 영화 <헨리스 크라임>에서 5대5 가르마 곱게 빗어내리고
도둑질에 나선 키아누 리브스
오펀 천사의 비밀의 엄마로 나오던 베라 파미가와 미저리의 제임스 칸도 나온다능..!
아직 30초 예고편만 공개되어 감질맛 나서 죽겠다
탁탁 치고 나오는 대사들도 웃기고 음악도 찰지고 쫄깃한 것이 구미가 당긴다잉
둘째 오빠 민머리옹 브루스 윌리스
2007년 다이하드 4.0이 마지막일 줄 알았더니 또 오셨쎼여
러시아로 휴가를 가셨으나 또 쉬지 못하고 싸움질하는 존 맥클레인옹
1,2,3,4편 격하게 찍고도 체력은 방전되지 않는걸까요
첫째 오빠 66세의 나이에도 몸을 사라지 않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까지 먹었지만 여전히 배우 활동에 열을 올리시는 아놀드 옹
보아하니 또 무진장 총질하고 무진장 싸워대심이 분명하다
아직 정확한 개봉월은 잡히지 않았지만
<악마를 보았다>,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의 김지운 감독 작품이라 눈길을 끌지용
스캔들의 대명사라서 마음이 쵸큼 아프지만 괜찮다
오빤 나의 영원한 아윌비백이니까
하아…
2013년은 극장에 눌러앉아 살아야하나….
어떤 영화를 봐야할지 고민하는 나는 바보야
오빠 밖에 모르는 바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