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고 봄이 온다는 3월
근데 꽃은 땅에서만 피는 게 아니라는거ㅋㅋ
영화의 꽃이라는 여배우 주연의 영화들이 3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음
3월 충무로는 그야말로 여배우 전성시대!!!
매주 한명씩 만나볼 수 있다는ㅋㅋ
과연 어떤 꽃이 필까요?
1. <시체가 돌아왔다> 김옥빈
느낌있고 아찔하고 엣지있는 범죄사기극
<시체가 돌아왔다>
이성적이고 치밀한 연구원 현철과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동화
시체를 훔쳐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하지만
사기본능 진오의 등장으로 꼬여만 가는데...
목적은 다르지만, 원하는 단 하나!
시체를 훔치기 위해 한팀이 되는 셋
하지만 시체를 차지하기 위한 일행들의 추격이 시작되고...
유쾌한 범죄사기극 <시체가 돌아왔다>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최강 다크 행동파 동화 역을 맡은 김옥빈
<여배우들>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더니
박찬욱 감독의 <박쥐>에 출연
비밀스럽고 묘한 매력의 파격적 연기로 찬사
<고지전>에선 인민군 저격수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긴 김옥빈
명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독보적인 매력을 인정받은 김옥빈
이번엔 기존의 신비한 매력을 벗고
일단 뱉은 말은 행동으로 옮기는 강한 추진력과 과감한 행동파 캐릭터 동화 역으로
뼛속까지 다크한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이번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2. <화차> 김민희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화차>
한통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나선 한 남자와 전직 형사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된 후 드러나는
충격적 미스테리 영화 <화차>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김민희
결혼 직전에 갑자기 사라지는 약혼녀 강선영 역할로 출연
이름, 나이, 가족...모두 속이는 미스테리 한 인물
신비로운 매력으로 찾아온 김민희
과연 그녀의 정체는 뭘까요?
3. <가비> 김소연
커피의 옛말인 <가비>
매일 고종의 곁에서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가 된 따냐와
그녀를 지키기 위해 스파이가 된 일리치 고종 암살 작전에 휘말리며
커피와 고종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그린 영화 <가비>
15년만에 충무로 복귀작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바리스타역을 맡은 김소연
도발적 이미지의 우아한 바리스타, 러시아 은여우까지!
옷차림만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실 예정이라니
눈이 호강하겠네요ㅎㅎ
4. <건축학개론> 한가인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첫사랑의 감정을 다룬
정통 첫사랑 멜로 영화 <건축학개론>
오해로 첫사랑 서연과 멀어지게 되는 건축학도 승민
15년 뒤 승민에게 자신의 집을 지어달라고 찾아간 서연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첫사랑에 대한 설레임을 느끼게 하는 <건축학개론>
청순가련의 대명사, 첫사랑의 아이콘 한가인이 서연역이라니
어찌 설레지 않을까요...
청순한 그녀가 보여주는 첫사랑...
설레이네요ㅠ
다양한 꽃들이 매주 하나씩 피어주신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는ㅠㅠ
우리모두 꽃보고 환하게 웃어보아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