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티크베어 감독의 신작 <쓰리>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초정작이라는데..
당신의 숨겨진 욕구를 자극하는
짜릿한 영화! 라는 카피가 눈길을 끔ㅋㅋ
이들이 이야기하는 완벽한 사랑이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 폭발!!!
베를린의 유능한 TV 앵커우먼, 한나
지적인 콧날과 깊이있는 푸른 눈이 매력적인 그녀!
그리고 그런 그녀와 동거중인 시몬
오랜 연인 한나와의 편안한 생활을 즐기지만
삶의 큰 변화를 연달아 겪으며
상실감과 무력감을 느끼는 그!
멋진 직업, 세련된 취미, 안정적인 생활
언뜻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커플로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두 사람인데
어느날 우연히 만난 '아담'과의 은밀한 만남으로
두 사람의 삶은 큰 변화를 겪게 된다!!
한나와 시몬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담'
그의 정체는 바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유능한 줄기세포박사!!
하지만 사회적 시선과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진정 자유로운 영혼이심ㅎㅎ
도발, 변화, 도전.. 각종 매력으로 똘똘 뭉친 옴므파탈 ♡_♡
한나, 시몬, 그리고 아담이 엮어가는
아슬아슬, 본능을 자극하는 짜릿한 관계
9월 29일 밝혀지는 세 사람의 사랑
이들이 말하는 완벽한 사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완전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