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만큼 OST가 활발하던 때가 있었나?
예전에는 오프닝 혹은 엔딩곡이 인기있었던 반면 삽입곡은 그다지 알려지지 못했으나,
언제부터인가OST 시장이 급성장 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드라마들의 OST 시장이 커질때,
애니계에서는 단연
스튜디오 지브리의 OST가 최고 인기!!
지브리 애니와 OST 조화도 = 100%
지브리 애니메이션에서 OST 빼면 허전하다!
1. 토토로
토토로 ~ 토토로 ~ ♬
실제 발음은 '토토로' 라기 보다는 '또또로'에 가까운 듯 한 귀여운 음악!
순수함 가득한 두 자매와 그녀들의 친구인 토토로의 만남에 잘 어울리는 OST다.
전곡을 모르더라도 앞소절 한번쯤은 다 불러봤을 명곡
순수함을 잃지 않은 당신이 부를 최고의 OST!
단발머리 소년 하쿠와 이름을 잃은 치히로
보통 사람들의 세계와 다른 느낌을 가진 신비한 음악이다.
뜬금없이 다른 세계에 와서
아침부터 온천에서 일을 하는 어린 소녀의 희망과 애환이 어우러진 듯 하다.
힘빠진 치히로. OST 듣고 힘을 내라!!
3.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지브리 OST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다.
2004년, 인기의 척도를 알 수 있는 벨소리 및 컬러링 부문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처음엔 조용히 시작하다 갑작스레 웅장해지는 반전이 인상적이다.
바로 이장면!
수도 없이 봤고 꿈에서도 봤다.ㅋㅋㅋㅋ
4. 벼랑위의 포뇨
처음 말을 하게 된 그 순간부터 '소스케 좋아!'를 외치는 순수함의 결정체
어린이가 부르는 OST를 듣고 있노라면 점차 순수해지는 나를 발견한다.
소스케 좋아!
5. 코쿠리코 언덕에서
역시 지브리답게 예고편 짤막하게 나오는 OST 마저도 심금을 울리는
2011년 스튜디오 지브리 신작
코쿠리코 언덕에서
단지 예고편을 봤을 뿐인데 이런 기분은 모다???
첫사랑이 떠오르고 기억 저편의 추억이 되살아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로 이런 감성적인 기분 처음인듯!
이거 레알 감성 예고편인듯 T_T♡
계속해서 다시보기 누르게 만드는 마성의 OST T_T
그래 공중산책 다음은 이것이로구나 T_T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를 볼 때는 OST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그만큼 애니메이션 영상과 OST의 조화가 놀라운 수준 ㅠ
그래! 이번엔 너로 정했다!
코쿠리코 언덕에서.. 기대하겠음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