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근간은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의 힘인가?!
미야자기 하야오가 직접 그린 그림들에서
느껴지는 그의 1인자 포스!
그가 직접 그렸던 작품 속 다양한 그림들을 알아본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자연의 위대함을 한 컷으로 보여주는 이미지!
인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을 듬뿍 담은 듯한
친환경적인, 눈이 아프지 않은 이미지 되시겠다.
파스텔과 색연필로만 그린 듯한 미려한 터치가 돋보인다.
천공의 성 라퓨타
구름 너머 전설의 성 라퓨타!
역시 자연의 마음을 담은 모습을 지니고 있다.
저렇게 보여도 갑자기 철컥거리며 최첨단의 면모가 드러나기도 하는..
그곳으로 다가가는 두 주인공의 모습은 사뭇 위태로워 보일 정도로 음영이 사뭇 약하게 느껴지는데..
진정한 주인공은 저 라퓨타 자체였느니..!!
지브리 박물관 설계도
영화도 모자라 이번엔 설계도가 작품이다.
일본에 있다는 지브리 박물관 설계도를 이렇게 그려놓은 미야자키 하야오.
왼쪽까지 완벽하고 주인공급 인물 하나만 있었다면,
이건 당장 지브리 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의 이미지 아니겠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그리지는 않았지만, 비교차 등장한 이미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주 배경이 되는 온천 입구
장엄하다!!
벼랑위의 포뇨
큰 물방울 속에서 고고하게 서있는 포뇨의 아빠와 포뇨의 집
포뇨가 좋아하는 소스케의 집
파스텔과 펜, 수채화로 그려진 듯한 느낌의 그림
진정 귀욤돋는 장면이었던 포뇨와 소스케의 아이컨택!!
핑크빛 고운 바디와 감귤빛 머리카락을 가진 포뇨의 째려보기를 그려낸 미야자키 하야오
그림과 달리 영화에서는 좀 더 선명한 색으로 수정!
이번엔 진짜 대박 그림이 등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한~땀한땀 손수 그렸다는
무려... 포스터!
<코쿠리코 언덕에서>
이게 과연 일흔을 넘긴 할아버지의 작품이란 말인가!!
소녀감성 물씬물씬 풍기는 어여쁜 이미지에
수작업을 강조하는 지브리에서도 좀처럼 시도되지 않는 포스터 작업
그러나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를 비웃듯, 너무나 아름답게 작업 완료 ㅠ
크레파스로 이런 고퀄이라니 ㅠㅠ!!!
이 포스터를 가진 영화 역시
상세 내용 엄청남 ㄷㄷㄷ
여주인공 우미 - 프로포즈 대작전, 눈물이 주룩주룩 나가사와 마사미
남주인공 슌 - 연기도 잘하는 V6의 오카다 준이치
주인공들의 아련돋는 순수한 이미지는 어디서 나왔을까?
이들도 크레파스로 스케치를 한 후에 수채화로 채색한 느낌!
역시 첫사랑 + 아날로그의 느낌이라면
크레파스 + 수채화 콤보아니겠나!!
+
기획/각본/포스터 - 미야자키 하야오
이름만으로 신뢰도 급상승하는
재패니메이션의 대부
이 영화 좀 대박인듯..ㅠㅠ
그 중에서도 직접 그린 포스터 포스 ㄷㄷㄷㄷ
기획에 각본에 포스터 ㄷㄷ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인듯 ㅠㅠ♡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그린 그림이
세상에 좀 더 많이 노출되길 바라며...ㅠㅠ
<코쿠리코 언덕에서> 포스터... 갖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