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통증> 쇼케이스에 다녀왔어요!!!
완전 대박! 상우오빠, 려원 언니, 그리고 곽경택 감독님을 실제 눈 앞에서 만나보다니
엉엉ㅜㅠ 계탔어 계탔어!!!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
300여명의 관객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배우들과 감독님이 한 분씩 무대에 오르셨어요ㅋㅋ
티셔츠 한 장만 걸쳐도 뽀대나는
상우 오라버니ㅜㅠ 스타일 쥑이네~
그리고 30초 지각ㅋㅋㅋㅋ
빛의 속도로 달려 나오시는 려원언니
언니 괜찮아
겨우 30초 지각했을 뿐인걸
이삼십분 지각은 허다한데
아주 쵸큼 늦었다고 헐레벌떡 달려오는
당신은 개념배우 ")b ㅎㅎㅎ
이 날, 관객들이 영화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들을
속시원히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직접 질문을 읽어주시는 상우오라버니
(저도 정성껏ㅋ 적었지만 제 질문은 안드로메다로...ㅜ)
맷집이 원래 좋은지,
영화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등등 여러 질문들이 오고 갔어요!
<야수> <말죽거리 잔혹사> 등
그동안 속시원한 액션을 선보였던 영화들과는 달리
이번 영화에서는 맞는 장면이 유독 많아
정말 "지겨울 정도로 실컷 맞았다"는ㅋ
절로 맷집이 좋아질 수밖에 없었겠어요ㅋㅋㅋㅋ
촬영하면서 발목 인대를 다쳐
아픈 상태로 촬영을 계속했다고 하는데
절룩거리는 모습이 그대로 캐릭터 컨셉이 되었다고 해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순이? 절룩절룩??
악~~~!!! 어떤 모습일지 넘넘 궁금하닷
질문 선정된 분에게 포옹으로 답하는 상우오라버니ㅜ
대구에선가는 직접 복근을 만져보게도 하셨다는데!!!!!!!!!
더듬.. 더듬.. 나도 잘 만져드릴 수 있어욧(부끄)
어흐흑ㅜ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캐부럽ㅠ
관객분들의 질문에 정성껏 답해주시는
려원 언니와 곽감독님
특히 곽감독님은 자신의 첫 정통 멜로영화라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계신 듯 하시더라구요
팬분들이 마련해오신 선물들ㅜ
정성어린 선물 보고 <통증> 팀 모두 의욕 불끈~!
위 사진들은 지방 쇼케이스 모습이라고 해요!!
촬영팀 팀웍이 대단한 듯 +ㅁ+
얼마전 드라마 촬영 스탭들과 마찰이 있었던
한예슬씨 사건으로 마음이 참 아팠는데
<통증> 쇼케이스 현장에서 보여준 촬영팀과의 끈끈한 팀웍이 참 멋져 보여요^^
촛불 하나당 100만! 그럼 천만 관객 영화되는 거임?ㅎㅎㅎ
<통증> 대박나라~!!
<통증> 기대하고 있어용
빨리 개봉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