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잔잔한 감동과 진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
재미와 감동으로
관객들의 눈물 콧물 쏙빼는
영화 속 명장면을 살펴보자!ㅎ
터져나오는 웃음ㅋ
배꼽을 쥐어잡는 코믹 뽀!인!트!
달수의 거침없는 입담!
알고보니 박철민씨의 깨알 애드립이었다니ㅋㅋㅋ
생선 가시로 항상 털을 가지런히 다듬는
꽃중년 수달, 달수
매력만점 달수 캐릭터에
귀에 착착~ 감기는 박철민씨의 전라도 사투리와
촌철살인 입담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낸다는ㅎㅎㅎ
"난 너무 아는게 많아서 피곤혀~
나의 지식을 누가 쪼까 훔쳐 갔으면 좋갔어~"ㅋㅋㅋ
(달수의 자화자찬을 듣고 있는 잎싹의 표정을 보시라..
완전 썩소ㅋㅋㅋ)
"아따, 벌써 가을이다잉~
세월아, 너는 아무 상의도 없이 너 혼자 가면 어떡허냐~"
(이건 그냥 웃고 지나치기엔 완전 철학적인 멘트!! +_+
어린 아그들아.. 너희는 이 맘 모를겨ㅜ )
이밖에도 박쥐, 부엉이, 집오리 등등
깨알 웃음을 주는 캐릭터들이 함께해
영화 보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음ㅎㅎ
헌신적인 잎싹의 모성애!
가슴을 울리는 감동 뽀!인!트!
부모 잃은 뽀얀 알을
따뜻하게 품은 잎싹!
초록이는 잎싹의 보살핌으로
멋지게 성장하는데ㅎㅎ
엄마를 혼자 남겨놓고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초록이에게
아들의 미래를 온 마음으로 응원하는 엄마, 잎싹!
"날아올라! 너는 멋진 파수꾼이 될 거야"
모자가 헤어지는 장면에서 결국
어른도 아이들도 눈물 펑펑..ㅜㅠ
달콤하지만은 않은
슬픈 결말에서 다시 한번 눈물 또르륵..ㅜ
<마당을 나온 암탉>이 얼마나 재밌고 또 감동적인지는
영화를 직접 본 사람만 안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