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포영화 중 첫 19딱지 맞으며
기존 한국공포영화의 편견에 대해 뒷통수를 따~악! 후려칠지 말지
완전 궁금하게 만들었떤! 문제의 공포영화 기생령!!
어제 언론/배급 시사회 개최되었답니다!
먼저 영화 관람 부터~~
꺄~악! 쟤누구야!!
기생령은 정말 섬세하게 공포를 터치했고
그 섬세한 공포들이 온 중추신경들을 꽈악 잡았다 놓는....ㄷㄷㄷㄷ
올해 공포영화 중에선 가히 탑 자리를 내줘도 좋을 것 같다!
헐리우드 판 공포영화를 모방한 기존 공포영화와는달리
전통적인 민간신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참신한 공포영화!
그래서 더 무섭고 자극적인듯!
배우분들 말하자면, 한은정씨의 공포연기는 너무나 익숙해서 편안한!
역시 호러퀸 다운 면모ㅎㅎㅎ
그리고 효민도 연기 잘하더라ㅎㅎ 기대안했는데 잘함!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이 아이는 정말 섬뜩하고 무섭다
웬만한 성인연기자 같은 감정이입 빡! 되는 연기자.
앞으로 훌륭한 연기자로 거듭날 것 가틈ㅎㅎ
끝나고 진행된 기자간담회!
배우분들 다 너무 예쁘신♥
그리고..모두 마이크 욕심이 상당하신ㅎㅎㅎㅎ
공포영화인데도 밝은 분위기로 간담회도 술술~
요 꼬마녀석, 형석군땜에 보는 내내 훈훈한 엄마미소ㅎㅎㅎ
정말 너무 귀여운거 아님? 영화랑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울 정도ㅎㅎ
영화 보고나니 기생령에 대한 애착이 급! 올라가는ㅋㅋㅋ
이번주 일욜에는 기생령 호러파티도 한대요ㅋㅋ
(원래 목욜에 하는건데 이노무 비때문에 연기 되었대용ㅎ)
가고픈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