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임으로 인기몰이를 한 배우 하지원이 이번에는 영화 ‘코리아’를 위해 전 국가대표 출신
현정화에게 탁구를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숙적 중국을 꺾으며 우승한 여자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 당시 남북 에이스였던 현정화 이분희가 복식조를 이뤄 만리장성을 넘는 드라마틱한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 벌써부터 '탁구판 우생순'으로 불린다고...
이 영화에서 현정화로 출연하는 하지원은 지난 달부터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한 탁구장에 다니며 분주히 탁구채를 휘두르고 있다는군요.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하지원, 하지원도 작품 하나씩 해가면서 달인되겠네요.
에어로빅에 복싱에 한국무용, 줄타기, 와이어 액션, 그리고 탁구까지..
정말 대단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