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방송인 강호동과 입을 맞춰 용감한 형제 MC도전을 한다고 하네요~
용감한 형제는 내년 1월 중순께 선보일 강호동의 KBS 복귀작에 합류한데요. 용감한 형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강호동 MC 군단’에 힘을 더하게 됬구요. 용감한 형제가 그동안 MBC ‘위대한 탄생3’에서 ‘독설 심사위원’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남다른 입담을 과시한 만큼 이번 용감한 형제 MC도전이 강호동 스타일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제작진은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용감한 형제가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밤에’,시스타의 ‘마보이’등을 작곡한 감각을 용감한 형제 MC도전에 어떻게 버무릴지 틈틈이 아이디어를 내고 있답니다.
작곡가 정재형도 이 용감한 형제 MC도전하는 프로그램의 깜짝 카드로 기용되서 관심을 급증시키고 있는데요. 정재형이 그동안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며 보여준 입담이 강호동의 새 프로그램에서 맛깔스러운 감초 역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감한 형제 MC도전 등으로 강호동을 중심으로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출연한다는 사실만 알려졌던 이 프로그램이 점차 윤곽을 갖춰 가고 있네요. 내년 1월 초 첫 촬영을 목표로 첫 회 게스트를 섭외하며 준비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 방송관계자는 최근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극비 사항으로 진행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다”며 “어떤 조합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지만 용감한 형제 MC도전은 확실시 되었구요.
한편 최근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소현은 용감한 형제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위대한 탄생’측으로부터 섭외를 받았고 이에 다른 멘토분은 누가 나오시냐고 물었다”라고 말 문을 연 김소현은 “근데 용감한 형제가 나온다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아, 용감한 녀석들’이 나오는구나”라고 생각했음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김소현의 발언에 좌중은 폭소를 멈추지 못했지만 용감한 형제는 “그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너무 나빴다”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아무튼 요즘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있는 용감한 형제. 이번 용감한 형제 MC도전도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면 싶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