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오늘은 행복한가요?
영화 <한 번 더 해피엔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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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의 어울리는 영화
솔로들에게는 힐링을, 커플들에게는 행복을 선사할 선물같은 영화
토닥토닥 위로가 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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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마크 로렌스 감독 X 휴 그랜트
최강 흥행 콤비의 4번째 만남만으로도, 기대가 되었던 작품.
(영화를 보고나서도 역시나, 그들의 콤비는 여전히 로맨틱 ♥)
힐링, 로맨틱, 성공적
(착~)
영화 <한 번 더 해피엔딩>은 한 때 잘 나가던 시나리오 작가 '키스 마이클스(휴 그랜트)'가
생활고에 어쩔 수 없이 시골대학 강사직에 도전하게 되고, 그 곳에서 진짜 행복의 가치를 알아가며
인생이란 시나리오를 다시 써 내려가게 되는 내용
(사랑을 쓰...) 인생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쓰다가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
영화의 Key Point !!
1. 영국남자 휴 그랜트의 까칠한 매력
(그동안 로맨틱 달달열매 먹었던 휴 그랜트는 잊어라!!)
ㅋㅋㅋㅋㅋ쿨내 난다 ㅋㅋㅋㅋㅋ
잘 나가던 시절, 오스카상 받았던 영상을 돌려보는 휴 그랜트
는 영화 속 모습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이다 했더니
휴 그랜트가 20년 전에, 실제로 골든 글로브 수상했던 장면이였음 ㅋㅋㅋㅋ
20년 전에도 꽃미모 자랑 ♥
2. 현실감 돋는 캐릭터들
(주위에 이런 사람들 꼭 있다.. 없으면 내가 그렇다)
<위플래쉬>에서 까칠함을 넘어,
음악에 미친 폭군 선생 '플렛처'역으로 나온 J.K.시몬스
2015년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를 비롯한 40여 개 영화상의 남우조연상을 받음..ㄷㄷ
???????네?????????? 플렛처 선생님??????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인자한 가족 바보인 '러너'교수로 변신
(변신 너무 하신 거 아님?ㅋㅋㅋㅋㅋㅋ)
명존쎄를 부르는, 밀당제로 솔직녀 '캐런'
(좋게 말해서 솔직녀...다르게 말하면....명존쎄)
특징 : 휴 그랜트와는 아주 잠~~깐 썸만 있었음.
(잠깐도 부럽다)
코찔찔이 '클렘'
진짜 꼭 이런 애들이 토익 듣기평가 할 때 킁킁 거리면....
(어차피 틀리면서 핑계대봄.ㅈㅅ)
휴 그랜트를 힐링 시키는 그녀, '홀리'
어째 늦깍이 대학생 스럽다~ 했는데, 진짜 늦깍이 ㅋ 싱글맘임.
해피해피바이러스 그 자체! 사랑스러운 그녀
(휴 그랜트도 그 바이러스에 옮음..)
3. 봄에 어울리는 힐링 무비
(봄 노래는 벚꽃엔딩, 봄 무비는 해피엔딩)
자극적인 소재의 영화에 지친 관객들은 위한 Real 힐링 무비
힐링.힐링.힐링 하는 영화는 봤어도,
진짜 보고나서 힐링 되는 영화는 처음인 듯.
오늘의 행복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갑자기 하늘이 맑게 보이는 효과 200%
옆 사람을 보고도 미소짓게 만드는 데이트 무비로 효과 굿ㅋ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데이트로 안봄..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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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이러스 '유인나'의 토닥토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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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모든 분들께 이 리뷰를 바칩니다.
해.피.바.이.러.스.투.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