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별에게 애정이 담긴 영상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무한도전 무한늬우스를 통해 별과의 결혼 풀스토리를 밝힌 하하는 "고은아. 내가 처음부터 결혼하자고 장난식으로 툭툭 던졌었는데 진짜 이렇게 돼버렸네"라며 "어찌됐건 내가 진짜 부족한데 네가 나를 너무 많이 믿어줘서 고맙고 내가 멋진 하하가 돼준다고 얘기 했듯이 정말 멋진 하하가 되겠다"고 고백했다고하네요~
하하는 "나 원래 결혼 무서워 했었어. 너란 여자이기 때문에 가능했었던거다. 너이기에 가능했다. 사랑한다. 그럼 결혼식날 봐"라고 말했다는데..오글오글..;;
이어 하하는 "알차게 재밌게 살자. 그리고 나 힘들어. 나에겐 음란마귀가 있어. 네가 필요해, 나 지금 너무 힘들어"라고 털어놨는데.. 이건 무슨뜻이지??ㅎㅎ
무한도전 멤버들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 하하는 카메라를 향해 별에게 "넌 섹시한데 귀여워. 귀엽고 청순한데 섹시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하하 별 너무 잘어울리는 한쌍이죠~결혼식때 무한도전 멤버들이 어떤 장난을 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