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사태'로 충격받은 정우성이 38번째 생일을 술과 함께 보냈다고 하는군요.
정우성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사 토러스 필름 대표인 김연학씨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24년을 함께한 사람과 그냥 술 한잔을 같이 합니다.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그도 힘들고 바라보는 나도 힘들다"고 글을 올렸다는군요.
당초 정우성은 38번째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열 계획이었지만 21일 연인 이지아가
과거 서태지와 결혼 및 이혼을 했고 현재 위자료 청구 및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중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받아 모든 계획을 취소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최대의 피해자는 정우성', '위자료는 정우성이 받아야 한다'는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 하고 있네요.
정우성 충격이 크겠지만 잘 이겨내길 바래요.
너무 안쓰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