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버섯생농장 |
|---|---|
| 주소 | |
| 인기메뉴 | |
| 전화 | |
| 주차여부 | |
| 별점 |
경기 시화에서는 아마도 2순위 안에 들 만큼 맛있는 식당이 아닐까 싶어요
계산서에 매장명은 (주)청연 버섯농장이라고 하는데 이 동네에서는 \'버섯농장\'하면 그냥 통하죠~
직접 기른 버섯으로 샤브샤브 및 각종 버섯요리 해주는 집이요~ ^^
여기를 소개하는 건 좀 자신이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식당이에요.
\'VJ 특공대\' 에 메스컴을 탄 적도 있나봐요.
식당 안에 전시된 기르는 버섯인데요, 우측은 팽이버섯이고 좌측은 모르겠네요 ;;
버섯에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기르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하여 건강식품으로 매우 인기있죠.
값 비싼 버섯 아니라 평소 쉽게 먹을 수 있는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에도 베타글루칸은 다 들어있어서 반드시 고가의 버섯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답니다.
건강은 우리에게 그다지 멀리 있지 않은데, 우리가 게을러서 잘 못 챙기는 거 같아요 ;;
저는 버섯 특유의 향을 좋아하고, 버섯은 100g에 30Cal 밖에 하지 않는 저칼로리 식품이래서 현대 다이어트 식품이라 더욱 좋아해요 ㅎ
큰버섯 생 샤브샤브 중 中자 주문했어요. 왜 2인용 소 少자가 없는지가 항상 불만입니다 ;;
사이드 디시 이렇게~
뒷줄에 튀김은 버섯 튀김이래요, 버섯을 안먹는 사람과 동반하여 \'내가 이 음식 다 먹겠구나~!! \'고 좋아했는데,
저 버섯튀김을 3번이나 추가주문하는 비매너행위를 범하고 말았네요, 버섯 안먹는다더니 저건 먹더라구요 ㅠ.ㅠ
연두부, 한치회, 샐러드 등 모두 깔끔하고 맛있는 사이드 디시였어요.
이게 큰버섯 생 샤브샤브 ...버섯만도 대여섯 종류는 되고, 배추 등 야채까지.... 저는 샤브샤브 참 좋아해요 ㅎ
별 맛 없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고기와 야채를 겸하여 먹는 요리를 참 좋아해서 ㅎ
버섯하고 고기, 야채 궁합도 좋잖아요 서로서로 ㅎ
다들 그렇게 드실 테지만, 야채랑 고기 넣어서 익자마자 바로 소스에 살짝 묻혀서 먹죠.
먹으면 먹을 수록 육수가 우러나와 더 맛있어 지는 거 같아요 ㅎ
그러다가 칼국수랑 밥 넣어 먹으면 국물도 맛있고요.
국과 찌개의 차이를 아시나요?
- 국물과 건더기 중 국물이 많으면 국, 건더기가 많으면 찌개입니다.
국과 전골의 차이 아시나요?
- 푹푹 끓여서 밥상에 내왔으면 국, 밥상에서 바로 끓이며 먹으면 전골입니다.
국과 샤브샤브의 차이는?
- 들은 바는 없습니다. 아마도 외래어니까 전골이랑 비슷한 뜻이 아닐런지 ㅎㅎ
조리해서 오래 두었다 먹으면 과학적으로 따지는 칼로리나 영양소에는 별 차이가 없을지라도 그만큼 기가 빠져있다잖아요,
저는 냉장고에서 꺼내먹는 반찬을 잘 안먹어서...... 갓 조리한 요리! 저는 그걸 좋아해요 ^^
위 샤브샤브만 먹어도 두 사람 정도는 충~~분히 배가 부릅니다. 항상 중자는 2~3인분이라는 거!
칼국수가 코스라길래 달라고 했어요, 저렇게 많이 먹는 아줌마 아닙니다만 ㅋ
3색 칼국수 코스라는데 그냥 넘어갈 수 없죠,
리얼리뷰를 위해 배 부른데도 주문했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네 !!! 저 면류 좋아해서 먹으려고 식사 주문 했어요 ^^
칼국수 다 먹지도 못했지만, 볶음밥이 코스라는데 그냥 넘어가면 안되잖아요? ^^
날치알, 김치, 버섯, 김가루 등등 같이 볶아 먹으면 좋을 거 같은, 맛있는 것들이 잘게 썰어져서 나왔어요.
식당에서 감자탕이나, 주꾸미볶음이나 등등 각종 볶음밥들은 남자가 볶아야 맛있는데, 동반자 좀 부려먹으려 했더니만 서빙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볶아주셨어요.
못 다 먹은 (진짜에요~ ㅎ) 칼국수 건져내고 바글바글 지글지글 끓는 육수 졸여서 볶음밥 재료 투하 >> 위처럼 맛있는 볶음밥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배 부른 돼지보다 배 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고 싶다\' 고 누가 말했나요?
저는 \'배 부른 소크라테스\' 가 되고 싶습니다 ㅎㅎ
의식주 중에 1가지를 선택하라면 저는 먹는 거에요,
먹는 낙이 큰 여자 에스더맘은 이 살들은 언제 빼려는지 몰라도 일단 먹고 싶은 거 눈 앞에 있으면 먹어야합니다! ㅎ
밥 다 먹었을 때 즈음, 황금팽이버섯이라고 참기름장이랑 주시더라고요.
전에 왔을 때는 못먹어본 거 같은데요? 아마 오늘의 서비스인 듯~~!!
날로 먹는 것보다 익힌 것이 나을 듯해서 아직 덜 식은 칼국수에 투하해서 숨만 죽여서 먹었어요.
저는 버섯 특유의 향을 좋아해서 황금팽이버섯, 처음 보는 버섯인데 맛있게 한 점 했습니다 ㅎ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맛집, 버섯농장
직접 기른 버섯으로 시각적으로 미각적으로 만족할 맛집입니다. 버섯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자신있게 추천해요.
에스더맘은 항상 자비로 먹고 자의로 맛집 후기를 씁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