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3년차 6개월딸이있는 34살주부입니다.
남편은 막내고 위로 시누가2명 있는데요.
본론을말하자면 듣기싫은말만골라합니다.
제가시댁가면 저를 싹 스캔하고 귀걸이가바꼈다는둥, 손목시계가 금시계나는둥(색깔만 금색임) 아들낳으면딱이라는둥, 애 빨리가지라는둥 ..
시부모님도 안하시는 손주얘기를, 본인이다하세요.. 시부모대신 할소리해준다고생각하시는건지;
저는 아기를힘들게낳은 케이스여서 아직 둘째생각이없는데요..
새해라서 갔는데 오셨더라구요. 저를보시저니 "처남댁 둘째가졌어요?"이러시는거예요.
옷을크게입어서 임신한줄알았다나..
제가 맨투맨티 입고갔었거든요.
아니왜본인이 둘째압박을주시는지?
밥먹다가 그얘기듣고짜증이확났네요.
왜우리집 가족계획을 본인이자꾸 얘기하시는지모르겠어요.
그냥 어른들하는말처럼 넘길수도있는말인데 계속듣다보니 짜증나네요.
본인은 딸2명이면서 아들낳으라고그러시는지.. 그럼시매부가낳으세요~라고하고싶었어요ㅡㅡ
넋두리해봅니다..화딱지나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