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도남입니다.
봄이 와서 그런지 요즘 날씨 너무 따뜻하죠?
이럴 땐 신나는 노래~♬ 들으며 드라이브 가야 하는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기름값" 때문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네요.
외생변수로 인하여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그저 한숨만 푹푹=3
하지만 이렇게 고고행진 하는 기름값!!
평소에 잘못된 습관만 고쳐도 절약은 물론, 연비도 높일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센스 있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친절한 만도남이 다시 한번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를 바꾸는게 아니고 에코드라이브 습관으로 지금 차를 연비좋은차로 만들어버리세요.
습관만 들이면 연비좋은차란 따로 없답니다. 여러분 차가 바로 연비좋은차에요.
앞으로 친절한 만도남이라 불러주세요! ㅎㅎㅎ
1. 3급 (급 출발, 급 제동, 급가속)은 Stop!! 정속주행으로~
한국 사람들의 특징!! 어떤 것인지 말 안해도 아시죠?
바로 "급한성격" 입니다. 항상 급한일이 있는 듯 이리저리 뛰어 다니잖아요.
또 이런 성격 때문에 운전 시 3급을 손쉽게 범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러한 "3급!!"
도로위에 기름을 뿌리고 다니는 것과 동일해요.
이 3급만 안해도 30% 이상 연료 추가 소모를 줄일 수 있는데..
따라서 3급을 동반하는 차로변경은 삼가!! 주행차로를 이용해 주시고,
"과속" 역시 추가적인 기름의 소모를 동반하니,
경제속도 (시속 60~80km / 고속도로 95~100km)를 유지하세요.
만약 운전시 이 속도를 맞추시기 힘드시다면..
자신의 속도 범위를 정해놓고 달리는 방법도 좋구요.
단. 기준 속도를 너무 높게 잡으면 위험하니, 적정 수준으로 정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2. 불 필요한 기아변속은 금물!! 대기 시 중립(N)으로~
진정한 스피드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동변속기 차량!!
하지만 이런 차도 기아 변속시점을 적절하게 맞춰주지 않으면..
불 필요한 기름을 소비하게 된답니다.
즉 스피드감을 느끼기 위한 기아변속은 기름 먹는 하마라고 할수 있죠^^
따라서 기아변속을 하실 땐 RPM 200~300 시점에서 변경하시고,
주행지 엔진 회전수가 높다 싶으시면,
살짝~ 가속페달을 띠었다가 다시 밞아주어, 일정한 구간으로 변속을 해주세요^^
또 도로가 꽉꽉!!! 막혀서 움질 일수 없거나, 신호 대기 시
기아를 D로 두게 되면, 자동변속의 부하를 이겨내기 위해 연료가 추가로 사용되니,
기아를 중립(N)으로 놓아주시고요^^
아!! 그리고 내리막 길에서는 가속폐달에서 발을 떼고,
관성을 이용하여 느낏하게 주행하시고요.
3. 준비되지 않은 출발은 NO!! 최적의 내비게이션 OK~
자동차에 타게 되면 아무런 준비없이 무조건 출발 하신 적 많으시죠?
저 역시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나면 바로 출발하기 일수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무작정 출발하는 운전방식! 연료 낭비를 불러 일으킨 답니다.
때문에 출발 시 어떻게 가야 할지? 어느길을 선택하여 갈지 단 2분 정도!!
너무 많이도 아니 딱 2분만 생각한 후에 출발 하도록 해보세요.
만약 새로운 목적지를 가게 되신다면,, 운전자의 필수품!
내비게이션을 활용하여 최적의 경로를 숙지 후 운행하도록 하시고요.
그리고 기름을 넣어야 될 시 내비게이션에 있는 "유가정보 서비스"를 확인 후
주유를 하시기 바래요. 단 풀(FULL)주유는 삼가하시고요.
풀(Full) 주유는 차량의 무게를 무겁게 하여
연료를 추가적으로 소모하게 만들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쉬워 보이지만 막상 이렇게 하려고 하니.. 귀찮게 느껴지시죠?
하지만 작은 실천이 모여 경제적인 운전생활을 비롯해,
연비도 높일 수 있으니, 귀찮다 여기지 마시고
차근차근 하나씩 지켜 보도록 해보세요^^
잘 지키실 수 있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