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아이브로우, 딘토 단테 원바이원 브로우 디파이너 사르나이 22.04.10 22:31:39 515읽음
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오랜만에 아이브로우를 소개해드리는 듯 하네용.
최근에 인스타협찬으로 만나본 딘토 아이브로우인데 너무 괜찮아서 블로그에도 소개합니다 !
요즘 저의 데일리 아이브로우 제품이에요.
슬림한 오토타입의 아이브로우에요.
평소에 아이브로우를 딱 정착해서 쓰는 편은 아니고 이것저것 쓰는 편이긴 한데,
이번에 딘토 제품을 쓰게 되었어요!
딘토라는 브랜드는 이름은 들어봤는데 제품을 만난 건 처음이라 너무 반갑더라구요 ㅎ_ㅎ
슬림한 아이브로우지만 납작한 타입이라서 그리기 더 편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동그란 모양보다는 이렇게 납작한 타입의 제품이 그리기 더 편하더라구요.
색상은 421 레오네, 422 판테라, 423 루포 세가지에요.
색상 되게 괜찮지 않나요?
저는 지금 421 레오네 색상을 가장 잘 쓰고 있는데,
세가지 모두 다 진한 편이 아니고 적당히 발색되는거라서 자연스럽게 눈썹을 그리기 좋더라구요.
거기에 자칫하면 뭉치기 쉬운 게 아이브로우인데 뭉침없이 잘 그려지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질감이 너무너무 괜찮다는거!!ㅎㅎㅎ
사용 전 제 눈썹이에요.
저는 양쪽 눈의 눈썹이 짝짝이라서 꼭 눈썹을 그려주는 편인데요.
여전히 눈썹그리는건 어렵더라고요- 흑흑 ㅠㅠㅠ
421 레오네 색상이에요.
밝은 갈색모발에 잘 어울리는 색이에요.
저는 여기에 브로우카라를 덧발라서 사용해주는데요.
탈색모인 분들이 써도 괜찮을것 같은 라이트한 색감이에요!ㅎㅎ
422 판테라
약간 밝은 모발, 자연갈색 정도에 사용하면 좋은 색이 아닐까 싶어요.
두루두루 가장 무난하게 쓰일 색상이에요.
423호 진한 모발에 쓰면 좋을 색이에요.
눈썹을 그린 다음에 반대편에 있는 브러쉬로 풀어주면 색상 농도조절도 되서 좋더라구요~
자연스럽게 풀어주면 더없이 깔끔한 느낌.
진한색도 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쓰기 좋더라구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일단 뭉침이 없고 깔끔하게 그려지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만족스러운 딘토 아이브로우는 더 유명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올리브영에도 입점해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