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13회 김희애 원피스, 김희애 가방 : 디올 2014 크루즈 컬렉션
최근 드라마 '밀회'에서는 김희애씨가 김용건씨와 심혜진씨에게 압박당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윤아인씨와의 아슬아슬한 관계.
지켜보는 이의 입장에서도 불안하면서도 조금은 슬프기도 해요.
(출처 : jtbc '밀회')
그리고 드라마만큼이나 화제되는 드라마 속 김희애씨의 패션.
밀회 13회에서 김희애씨의 코트 드레스는 정말 독특했는데요.
깊게 파인 브이넥 라인과 함께 전체 컬러인 화이트 컬러에 포인트 컬러로 섞인 핑크, 블랙의 조합
정말 우아해보이지 않았나 싶어요.
(출처 : jtbc '밀회')
백라인에는 연핑크와 연하늘의 투톤 컬러 조합이 있었는데요.
어느 제품인가 알아보니 디올 2014 크루즈 컬렉션 런웨이 제품이더라구요.
(출처 : jtbc '밀회')
이 원피스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컬러 조합이 아닐까 싶은데요.
시크하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여성스럽고 화사한 느낌이 드니까요.
어깨부분의 컬러나 팔꿈치를 덮는 길이의 소매깃이 포멀해보이기도 하구요.
런웨이의 모델 컷과 비교해도 김희애씨가 전혀 밀리지 않는 것 같아요.
(출처 : jtbc '밀회')
김희애씨는 밀회 11, 12회에서도 디올 드레스와 자켓을 입었었는데요.
드레스같기도 자켓같기도 했던 요 제품은 디올 2014 SS 컬렉션 제품이었지요.
(출처 : jtbc '밀회')
또한 원피스와 함께 등장한 요 가방도 참 예뻤는데요.
이 제품은 디올 바 백 로즈 파우더 컬러이구요(좌측)
지난번에 김희애씨는 네이비 컬러를 들기도 했었답니다.
디올 바 백은 화이트와 핫 핑크 컬러도 있는데요.
디올 바 백의 둥그스름한 자태가 매일매일 들고 다녀도 되는 데일리 백으로도 참 괜찮지 않나 싶어요.
바 백은 디올의 아티스틱 디렉터 라프 시몬스가 디올을 위해 최초로 작업한 레디 투 웨어 컬렉션에 등장했는데요.
양쪽 사이드에 있는 두개의 보석박힌 잠금장치로 날개를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예요.
디올 바 백은 해외 스타도 많이 들었는데요.
밝은 컬러의 디올 바 백을 든 샤를리즈 테론, 제니퍼 로렌스, 니콜 키드먼 등이 눈에 띄지 않나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