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과 사진은 2년 전의 풍경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거리를 궁금해 하신 분들을 위하여 도움을 주고자 올립니다
인천 중구 소재 차이나타운(중국인 거리, 하인천 역 부근)
차이나타운은(중국인 거리)는 소설가 오정희님의 소설 "중국인 거리"에 등장하는 곳이다
소설속에 주인공이 어린 시절을 이곳(차이나타운)에서 자라며 격어온 내용을 바탕으로 쓴 가슴아픈 실화 소설
나라 잃은 아픔을 대변하는 듯한 소설내용의 줄거리..대략적으로 기억해본다
중국인 거리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경기도 어느 시골에서 야반도주하듯 야밤에 이사를 와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친구들과 자유공원에서 바라다보이는 연안부두 석탄부두까지 가서 놀며 추억을 키우고 주인공이 거주하는 앞집의 언니는 깜둥이와 거주하며 온갖 수모를 격고,
깜둥이에게 맞아 죽음을 당하는 현실을 목격한다.....
개인의 아픔도, 나라의 아픔도 많은 곳, 자유공원 내 중국인 거리,,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일대, 차이나타운(중국인 거주)은 일제시대 각 나라들이(일본,중국, 청 등) 우리나라의 주권을 빼앗고
맘대로 선을 그어 자기나라의 영토라고 주장하던 곳이기도 하다
차이나타운 거리, 그곳이 변하고 있었다.
중국 문화원(인천 중부경찰서 정문 앞에 위치), 오늘 여행은 이곳에서 부터 시작한다.
이곳을 오실분을 위해 여행코스를 적어본다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또는 연인과 함께
또는 어른들과 함께
또는 단풍이 짙게 물드는 가을날 혼자라도 걸어보아도 좋은 코스다
자유공원(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정상, 아트플랫폼)==>월미도==>송도 기념관==>인천공항==>을왕리 해변.....,
차이나타운을 구경할 경우 차량을 하인천역 주변이나 큰 도로변에 주차하고 걸어서 구경하면 좋다.
참고로 아트플랫폼 바로 옆에(사진 뒤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중국 문화원 옆, 아트플랫홈(중부경찰서 정문 앞 우측 )
문화원 에서 바라본 자유공원, 사진 가운데 상단부분 팔각정이 보인다
이곳 계단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자유공원 정상이다
특구로 지정된 이곳에는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길거리에 여러 가지 상품들이 진열되기 시작했다
가운데 좌측이 인천 중구청
자유공원 올라가는 계단 (청,일 조계지 계단)
자장면 한 그릇에 여유있는 시간,
청,일 조계지에 대한 설명.
오래된 건물, 전형적인 중국풍 건물이다. 이 건물 앞에서 영화도 촬영하곤 했다
청,일 조계지 계단 앞에서 중구청 방향으로(사진 중간 좌측 부근이 중구청)
공갈빵 상점 앞에서
인천근대박물관 풍경.
예술제를 알리는 현수막.
인천 화교학교(중국인 아이들만이 다닐수 있는 중국인 학교)
물반, 사람반,차반....일요일라서 그런지 많다..
길거리의 앙증맞은 곰인형
많은 인파..특구로 지정되고 유명세를 타니 사람들이 몰려든다
하인천 역 방향...하인천역에서 월미도를 돌아오는 공중철도. 은하레일정류장 건물이 보인다.
(현재는 하자로 인하여 운행을 하지 않고 있음)
수제 자장면 만드는 모습..
추억의 뽑기..
공화춘 앞 모습..이곳에 제일 번화가인 듯 ..
사람들이 많다..
공화춘 앞에서 하인천역 방향을 바라보며...8부두 싸이로도 보인다.
페루도 보인다..
공화춘 건물..
인천에서 자장면이 처음으로 유래된 곳, 공화춘 건물로 알고 있다.(옛 건물은 아님)
공갈빵(안에는 텅텅 비었다, 실제 먹을게 없는 빵이 공갈빵이다)
차이나타운, 중국인 거리는 온통 빨강색이다
공화춘 부근의 자유공원 올라가는 계단.
바닷가를 바라보며
.
연인인듯. 둘이 나누는 시간이 아름다워 보여서..
한입 후루룩~~~먹고 싶다...
한입만 줄래?
탕수육(20.000원)
공화춘 자장면(10.000원), 일반 자장면(5.000원)
양주인 십전대보주(1만원) 십전대보탕처럼 한약 맛이 나면서 먹을만 했다. 여자들도 좋할 듯한 맛..(일반 상점에서 판다)
공갈빵과 여러 종류의 빵...인기가 좋다.
"삼국지 벽화" 거리에서
인천 아트플랫폼,,,
차이나타운 부근에 있는 아트플랫폼
인천 중부경찰서 앞에 있다.
내부 작품 설명 모습..
이번 주제는 접속이다. 설명은 내용 참조..
플랫폼 밖에서 중구청을 바라보며(전방 태극기 날리는 건물이 중구청 건물이다)
집으로 귀가, 아파트 단지 내..
2년 전 풍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