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 한국판 7월호의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 린제이 로한, 아오이 유우 등 글로벌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나일론 코리아'의 세 번째 커버 프로젝트 모델로 보아가 선정된 것.
화보 속에서 보아는 기존의 파워풀한 이미지 외에 단아함, 성숙함, 섹시함 등 각기 다른 의상과 콘셉트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보아는 이번 화보촬영과 인터뷰에서 24살 또래 친구들과 다를 바 없는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관계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을 평정하고, 미국 시장에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한 월드스타로서의 거리감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보아가 표지를 장식한 나일론 7월호는 오는 18일 발행되며, 미국 생활에 대한 인터뷰는 8월호와 9월호, 2회에 걸쳐 연재된다.
사진출처: 나일론
김수연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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