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한인 피살사건은 지난 20일 새벽 1시경 시드니 월드스퀘어 쇼핑센터 인근에서 중국계 학생 2명이 휘두른 흉기에 호주에 유학중이던 이모씨(21)와 송모씨(24세)가 찔려 각각 사망하고 중태에 빠진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이모씨가 이동건의 동생으로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MBC에서 이동건은 MBC월화드라마 ‘이산’의 후속으로 방송될 ‘밤이면 밤마다’의 출연에 대한 논의를 하던 중 동생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듣고 부모님과 함께 급히 호주로 출국했으며, 평소 방송에서 동생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인 이동건이었기에 팬들에게 더욱 더 큰 안타까움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 채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건 씨 힘내세요. 이 말밖에 달리 해드릴 말이 없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등의 애도의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동건은 21일 오전 현지 경찰서에 찾아 시신을 확인하고 큰 슬픔에 잠겼다는 후문이며, 슬픔에 힘겨워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사고 및 장례식에 관련한 제반사항을 직접 관장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26일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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