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태연은 “별명이 아줌마인데 재테크에 관심이 많느냐”라는 질문에 “멤버들이 옷 갈아입을 때 떨어지는 잔돈을 모아오고 있는데 제법 묵직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멤버 수영은 “전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깜짝 놀라했고 이어 “태연이 지금까지 무언가 사는 것 자체를 잘 못봤다”며 “최근 태연에게 생일 선물로 받았던 향초도 혹시 직접 만든게 아닐까 의심했었다”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외에도 앤디가 ‘만약에 신화 중 가장 남자답고 멋진 멤버를 뽑는다면’이란 질문에 에릭을 꼽고 개그우먼 정주리가 동료 김철민에게 4번이나 대시받은 사연을 깜짝 공개한 ‘스타골든벨’은 15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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