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방송될 MBC예능프로그램 ‘도전, 예의지왕’에서 결혼식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알아보던 도중 붐이 “건달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게 되었는데 신부가 결혼식장에 입장하자마자 행진 내내 울기 시작하더니 이어 장인과 장모가 모두 서럽게 울어 사회 보기가 무척 민망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붐의 사연을 듣고 있던 이경규도 “건달결혼식의 사회를 본 경험이 있다.”며 “신랑이 입장 할 때 영화 ‘대부’의 음악이 장엄하게 흘러서 당황했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붐과 함께 이혁재가 동료연예인들의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MBC '도전! 예의지왕'은 오는 14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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