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탁재훈은 이루에게 “진짜 최송현 아나운서를 좋아해서 좋아한다고 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에 이루는 “친한 친구 4명과 TV를 보다가 상상플러스를 시청하게 됐는데 순간 최송현 아나운서의 얼굴이 딱 잡히더라. 그래서 친구 4명이랑 함께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게다가 이루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작가가 최송현 아나운서의 전화번호를 종이에 적어 손에 쥐어주기에 얼른 핸드폰에 저장했다. 때가 되면 한번 연락해보려고 했다”고 고백해 최송현 아나운서를 비롯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김자옥은 "어린 학생들은 '자옥아'를 부른 박상철이 내 남편인 줄 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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