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최근 이찬이 이민영과 관련된 기사에 악플을 단 혐의로 네티즌들을 고소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 아이디 10개를 토대로 아이피를 추적하는 등 이 네티즌들의 신원을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이찬은 지난해 혼한 이민영씨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240시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해 2심에서 기각되어 이 같은 형이 유지됐다.
또한 지난 7월 이찬과 법적 공방을 벌인 이민영 역시 악성 댓글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모욕했다는 이유로 네티즌 박모씨를 고소했다. 이에 피소당한 박모씨도 지난해 12월29일 이민영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동시에 맞고소했다.
이러한 인터넷 악플 등을 통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이찬-이민영의 악플러 고소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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