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온게임넷 '랍스타'의 MC로 데뷔한 베니를 두고 네티즌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랍스타'는 한 주간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정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갖가지 이슈들을 재조명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발랄하면서도 매끄러운 진행으로 주목받은 베니는 "평소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고 방송 진행을 위해서도 경기를 보며 많이 공부했다"면서 "첫 방송이 나간 후 주위 사람들에게 프로그램과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들어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겠다"고 첫 방송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방송과 관련해 해당 게시판에는 "베니 누님의 상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프로리그를 설명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밝고 톡톡 튀는 진행이 프로그램과 잘 어울렸다. 앞으로 더욱 기대하겠다", "프로리그 전문 프로그램에 나와 진행을 잘 보시길래 처음엔 베니가 아닌 줄 알았다. 영화배우에 이어 MC까지 정말 다재다능하다"는 등 베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긍정적 평가들이 줄을 이었다.
베니가 진행하는 온게임넷 '랍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송승은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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