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으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던 김상혁이 19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YTN STAR '서세원의 生쇼' 녹화장에 얼굴을 내비쳤다.
방송에 출연한 김상혁은 뺑소니 사고 이후 금주를 하면서 열심히 운동을 해 예전과는 달라진 탄탄한 근육의 몸짱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술을 끊어야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이 후에는 운동하는 것이 즐거워졌다"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상혁은 "사고당시에는 너무 놀라서 솔직하게 말하려는 것이 오히려 변명이 된것 같다”며 용서를 제대로 빌었다면 이렇게까지는 팬들이 실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지난 사고 당시의 기억들을 회고했다. 아울러 방송활동을 중단하고부터는 돈을 벌어오는 사람이 없어 경제적으로 집안이 어려웠음도 털어놓았다.
오랜 자숙을 마치고 성숙미와 몸짱 몸매로 방송에 다시 복귀한 김상혁의 행보에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송승은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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