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박철과 옥소리의 파경 소식이 보도된 이후 네티즌들의 방문이 폭주했던 옥소리의 미니홈피는 현재 ‘휴식’중이다. 옥소리의 미니홈피는 가족사진이 올라왔던 사진란은 없어졌고 방명록만 열어둔 상태. 미니홈피에 적어둔 ‘휴식’이라는 말로 옥소리의 심경을 짐작 해 볼 뿐이다.
한편 박철은 16일 오전 경기방송 라디오 ‘박철의 굿모닝 코리아’에서 “날아가는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가야할 길이 먼 만큼 열심히 날아가겠다”며 우회적으로 파경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1996년 결혼한 박철과 옥소리는 8세된 딸을 두고 있으며 지난 9일 박철이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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